정부 '글로컬 대학'에 울산대학교가 선정되면서 김두겸 울산시장과 오연천 총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울산 지역 산업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.
김 시장과 오 총장은 "지정 전담 부서 신설과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 계획 등으로 글로컬 대학에 선정됐다"며 "지역 인재 유출을 막고 취업 후 울산 정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"고 말했습니다.
이어 2027년까지 사업이 완료되면 이차전지 등 특화산업 혁신 인재 만 명 양성과 2만 명 신규 고용 창출로 지역 내 취업률이 38%에서 53%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.
글로컬대학은 지역과 지역대학의 위기에서 동반성장을 이끌어 갈 대학을 선정하는 사업입니다.
올해 10곳을 포함해 2026년까지 모두 30곳 정도를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되면 향후 5년 동안 모두 천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YTN 오태인 (otaein@ytn.co.kr)
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
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
[전화] 02-398-8585
[메일] social@ytn.co.kr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311131557438216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